울산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가 오는 1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울산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 [코리안투데이] 울산시립도서관 전경 © 현승민 기자 |
전시는 1차(1월 7일~3월 26일)와 2차(4월 8일~6월 26일)로 나뉘며, 각 주제에 따라 총 30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1차 전시 주제는 ‘새로움과 도전의 시작’이다. 이 기간에는 자기발견과 변화, 용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 도서로는 박성혁 작가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손원평의 『아몬드』, 메슈 사이드의 『십대를 위한 그릿』 등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어떤 걸 새롭게 도전하고 싶나요?”라는 참여형 게시판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자신의 목표를 나누고 동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2차 전시는 ‘성장과 발견의 시간’을 주제로, 청소년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공감 능력과 사회적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로는 팀 보울러의 『리버보이』, 이희영 작가의 『셰이커』 등 총 15권이 포함된다. 관계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주제로 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전시회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청소년 독서 문화 활성화와 자기 성찰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 속 관계를 건강하게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기 정체성 혼란을 겪는 이들에게 독서는 자기 이해의 도구가 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며, 독서의 힘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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