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상 위험 어르신 위한 ‘신체기능 회복·장애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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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마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낙상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신체기능 회복·장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낙상 위험 어르신 위한 ‘신체기능 회복·장애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지승주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낙상과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예방 차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종로구보건소와 동부진료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8~12주간 맞춤형 소그룹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수술 후 회복기거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병변 질환으로 인해 신체기능이 저하된 주민이다. 신청은 종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상시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사전 평가를 통해 근력과 균형 능력 등을 확인한 후, 관절 가동 운동, 근력 강화 훈련, 보행 훈련 등 낙상 및 반복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진단을 받지 못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실효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령화로 인해 신체기능 저하를 겪는 주민이 증가하는 만큼, 예방과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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