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시작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마포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교육의 빈틈을 메우고 아이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2026년 마을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이끌 참신한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속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 자산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부한 배움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학습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청 전경 © 김미희 기자

 

공모 대상은 중구에 거점을 둔 단체 또는 개인으로, 자체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이들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 탐방, 역사 문화 체험, 예술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올해 마을학교 운영자는 지역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선발된다. 중구청이 주관하지만,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향후 신설될 자치구인 영종구와 제물포구에서 수행하게 되는 점이 기존과의 큰 차이다. 이로 인해 각 지역 특색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정교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청을 원하는 운영 희망자는 중구청 제2청사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ksw8788@korea.kr)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19일까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교육 공동체의 이상을 실현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우리 중구만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배움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아이들이 마을과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인천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 속에서 아이들이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교보문고/인천남부의오늘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