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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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마포

 

중랑구는 지난 2월 4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국립 전시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이동형 전시 콘텐츠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중랑구에서 개최하고, 향후 역사문화 전시와 교육 콘텐츠의 교류 및 공동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반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전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역사 인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지윤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배경과 활동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소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대표적인 순회전시로, 그동안 전국 주요 역사문화시설에서 운영돼 왔다. 중랑구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 교육전시실에서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임시정부 활동의 연관성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박찬익 지사, 유상규 지사 등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활동이 함께 조명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공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이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있는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랑구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우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망우공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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