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에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덕적면 주민·어업인 대표가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로 지역협의회는 일부 미참여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전 지역이 함께하는 협의 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과 균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해상풍력 지역협의회 © 김미희 기자 |
덕적면 주민·어업인 대표 3명은 지역 내 자체 논의와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의견 조율이 이어졌으나,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합의점을 도출해 대표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주민 자율적 합의를 통해 대표를 선정한 것으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향후 유사한 지역 갈등 해소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는 지난 2026년 1월 15명 규모로 구성된 이후, 4월 현재 18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보다 다양한 지역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협의회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향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최대 25명까지 위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 폭을 넓히고 어업인,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지역 환경과 어업 활동,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협의와 소통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협의회의 대표성 확대는 사업 추진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덕적면 주민·어업인의 참여는 협의회의 실질적인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협의 구조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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