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주관처로 선정

은평구립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주관처로 선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은평구립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대 이상의 실버세대가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문화취약계층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은평구립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주관처로 선정

 [코리안투데이] 은평구립도서관 ‘전경 2024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 양정자

 

은평구립도서관은 활동가 교육강사 및 간사를 모집 중이며, 오는 7일까지 만 50세 이상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또한,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도 내달 14일까지 20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문화봉사단 활동가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되어 주 1~2회 책 읽어주기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버세대의 주체적인 독서 문화 활동과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소외계층의 일상 속에서 책 읽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고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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