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7일(금),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여섯 번째 여행지로 동해시를 방문했다.
![]() [코리안투데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포스터 © 송정숙 기자 |
동해시에서 즐기는 산과 바다, 그리고 ‘로컬100’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
이번 기차여행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동해시와 강릉시를 거쳐 다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삼화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다양한 명소를 탐방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40년간 석회석을 채굴하던 무릉3지구를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가 특징이다. 특히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무릉별유천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다.
또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라벤더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어서 무릉계곡과 삼화사를 방문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서는 수십 미터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하늘 자전거, 초대형 미끄럼틀 등을 체험하며 관광지의 매력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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