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SNS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존 홍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 제작 중심의 ‘송파 SNS 서포터즈 SPARK’를 새롭게 출범했다.
![]() [코리안투데이] 송파구, SNS 홍보 새 판 짠다… ‘서포터즈 SPARK’ 공식 출범 © 지승주 기자 |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기자단’ 방식에서 벗어나,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 중심’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취재와 기사 작성 중심의 정보 전달에서 나아가, 주민의 시선으로 송파의 일상과 정책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홍보’로 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서포터즈 명칭인 ‘SPARK’는 **S**tory(발견), **P**icture(시각화), **A**wesome Reels(확산), 그리고 주민들의 마음에 불을 붙이는 **K**ey(핵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송파의 크고 작은 순간을 콘텐츠로 기록하고 퍼뜨리는 데 앞장설 팀이라는 의미다.
송파구는 지난해 ‘제11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SNS 홍보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SPARK 출범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사진과 릴스(Reels)’ 콘텐츠 제작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다채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송파구 대표 SNS 채널의 팔로워 확대와 참여 유도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릴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사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로그 크리에이터 등 총 4개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송파구청 공식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2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문화, 생활정보, 축제, 정책 등 송파 전역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구정 홍보에 나서게 된다. 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은 물론, 주민 친화적인 정보 확산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SPARK’는 송파의 생동감 있는 일상과 정책을 주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불꽃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창작자들의 참여를 통해 송파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공식 블로그 공고문 또는 홍보담당관(☎ 02-2147-2268, 227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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