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1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대상은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 일상적인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선물꾸러미 전달식은 지난 2일 구청 본관 현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가치를 공유했다. 구는 명절에 활용도가 높은 라면·떡국떡·전복내장삼합죽·한우사골곰탕 등 식료품 위주로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간편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기본 식생활을 보완할 수 있는 품목들로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 이후 선물꾸러미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복지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나눔네트워크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명절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지원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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