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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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Mars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력파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클래식 공연  © 이명애 기자

이제찬은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에서 반주학과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200회 이상의 해설이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 베테랑 연주자다. 이보경은 커티스 음대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한 후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국내외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

 

연주곡으로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과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도 연주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안세.가다.kr/엘) 또는 전화(031-678-3223)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7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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