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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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Mars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경 정책을 올해 12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모든 농업인에게 적용되며, 농기계 운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연말까지 연장

 [코리안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현장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센터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약 2000곳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용굴삭기를 비롯한 70528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감경된 임대료는 하루 기준 4500원에서 68000원 사이로 책정되어, 농업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요한 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센터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임대 농기계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임대한 농기계에 대해 운반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있다.(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농기계 임대와 운반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29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경 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 약 2000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임대료 감경 정책 연장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반 서비스와 같은 세심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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