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군민과 소통의 장 마련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Mars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금산군 전역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군민과 소통의 장 마련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금산군수의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대화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 주요 간부진이 동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각 부서에서 검토한 뒤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해 실질적인 대화에 집중하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 수렴 및 군민 관심 사업 설명에 중점을 둔 군민 중심의 소통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13일 금산면과 금성면을 시작으로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소통의 장은 단순히 군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군정의 중심은 군민이라며 이번 대화 일정을 통해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고 군민 중심의 희망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박범인 군수와 금산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