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동대문구 청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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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Mars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24 동대문구 슬기로운 청년생활이라는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동대문구 청년 아카데미

  [코리안투데이] 2024년 동대문구 청년 아카데미(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재무, 주거, 호신술, 마음치유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924일부터 102일까지 각 주제별로 두 번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어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제인 슬기로운 재무 교육에서는 소비와 자산 관리, 안전한 금융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인 쾌적한 주거 교육에서는 KBS ‘생생 정보통에 출연한 정리수납 전문가가 공간 정리와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가르친다.

 

즐거운 마음 교육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꽃 선물이나 열쇠고리 만들기를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호신술 교육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위급 상황에서 벗어나는 셀프 디펜스와 주짓수 기본 동작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 청년지원팀(02-2127-4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시간대에 맞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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