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가정에 축하 꾸러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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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마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축하 꾸러미를 제공하며 출산 장려 및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축하 꾸러미는 ▲애착 인형 ▲밤부손수건 ▲초인종 자제 안내 자석 스티커로 구성됐다. 특히 초인종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 살살 부탁드려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출산 가정을 위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생신고를 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축하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 후 담당 직원의 안내를 받아 수령할 수 있다. 

 

출생가정에 축하 꾸러미 증정

 [코리안투데이] 출생가정에 전달되는 축하 꾸러미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축하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육아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출산과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생 축하 선물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인천 동구의 이번 조치는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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