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8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청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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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마산

 

서울 은평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8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청년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은평구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6개월이었던 근무 기간을 8개월로 확대하였다.  

 

모집 대상 및 신청 방법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자는 본인의 전공과 희망 진로를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은평구,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8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청년 선발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모집공고 포스터  © 양정자 기자

 

신청 기간은 내달 5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 조건 및 지원 혜택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2025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461,820원의 급여를 지급받으며, 4대 보험 가입 및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351-6882)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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