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통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전주우리술학교가 2025년 교육일정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통주 제조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 [코리안투데이] 우리술만들기 © 조상원 기자 |
전주우리술학교는 전통주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주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수강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통주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이들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우리술학교의 2025년 교육과정은 크게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전통주의 역사와 기본 제조법을 배우며, 심화과정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발효 과정과 다양한 원료 활용법을 익히게 된다.
전주우리술학교의 2025년 교육 일정과 신청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urisul1/22370581399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별로 일정이 상이하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063-288-6640, 010-2656-8445)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각 과정은 정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
전주우리술학교 관계자는 “전통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전통주 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전통주는 단순한 주류가 아닌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주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주우리술학교의 2025년 교육과정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전통주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전주우리술학교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전통주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