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비원 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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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밀양

 

구로구가 2025년에도 ‘경비원 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경비원 취업 지원프로그램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 경비원으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있는 4060세대를 위해 구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중장년 대상 재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경비직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과 수요가 많고, 경비원 재취업을 희망한다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법정의무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만큼 매년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다.

2025년 경비원 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경비원 취업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지난해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50명이 수료했다. 해 첫 실시되는 1기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재)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1인당 12만원의 교육비는 구로구가 전액 지원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4일부터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마감되고 신청 인원 초과 시에는 다음 기수로 넘어간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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