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 선정 위한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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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나주

 

김포시는 지난 10일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 구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김포시 교통정책과,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및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업체들이 참석해 교체 차량의 성능과 편의성을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의 주요 목적은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납품 업체별 차량을 비교·검토하고, 최적의 교체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 방식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원들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점검한 후, 평가표를 작성해 고득점을 받은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휠체어 및 비휠체어 탑승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 ▲운전석 보호격벽의 안전성 ▲승차감 등이 포함됐다.

 

김포시,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 선정 위한 품평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 선정 위한 품평회 © 이보옥 기자

  

김포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교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선정된 차량은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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