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및 편의 증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특히 경로당, 어린이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공공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보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김포만의 차별화된 특색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 요소와 콘텐츠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간부회의 장면 © 이보옥 기자 |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서울 5호선 연장 사업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주요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은 김포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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