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어민들에게 월 5~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
![]() [코리안투데이] 3월 17일부터 한 달간 접수…농어민 월 최대 15만 원 지원 © 이명애 기자 |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속 1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2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어민, 친환경 인증 농가, 귀농·귀어민 등은 월 1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지급금은 6월 중 지급 예정이다.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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