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난해 정부 및 서울시의 건강증진 평가에서 총 17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우수한 보건 행정력을 인증받았다. 특히, 치매와 정신건강, 저출산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등포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각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포함한 각각의 상정은 영등포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치매 예방 분야에서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노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코리안투데이] 스마트 미러 기기를 활용해 치매 예방 훈련을 하는 어르신. 사진=영등포구 |
또한, 영등포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도 수상했다. 아울러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도 장려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노력은 구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영등포구는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음악치료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건강관리, 임신 전 건강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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