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창녕 지역 특화 작목인 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코리안투데이]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모습 © 신성자 기자

 

교육은 두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창녕 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목표로 한 마늘 전문기술 교육이었으며, 두 번째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으로,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했다. 이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다짐하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는 창녕군 내 14개 읍면회에서 6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과학영농의 선도적 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창녕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의 발전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단순히 농업의 발전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들이 창녕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창녕군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