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소년 초청 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청소년 22명을 초청해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두 자치단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괴산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이 장인홍 구로구청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수진 기자

 

구로구를 찾은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산업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장 체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도시 문화를 체험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이 롯데타워 서울스카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이 넷마블게임박물관 체험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한편, 구로구는 2008년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1년부터 어린이 도시·농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다.

  문의) 구청 지역경제과 02-86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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