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민 건강강좌’ 10월부터 실시…만성질환 예방에 초점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오는 10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2024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024 시민 건강강좌’ 10월부터 실시…만성질환 예방에 초점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보건소, 가톨릭대·을지대병원과 함께하는 2024 시민 건강강좌 포스터  © 강은영 기자

 

첫 번째 강좌는 10월 10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외과 교수 김은영이 강의를 맡는다. 이어 10월 17일에는 ‘두통 및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강좌가, 10월 23일에는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질환 관리’ 강좌가 각각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9일에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신경과 교수 김형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최대 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031-870-608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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