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어린이 위한 다채로운 행사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한 달간 공연과 체험, 강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사진  © 안종룡 기자

먼저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직&샌드아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각적 재미와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채소 관련 도서 독후활동지 제출 시 씨앗 키트 증정’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직접 씨앗을 키우며 독서와 체험을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57세 15명, 813세 20명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여행’ 강좌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상시 운영되는 ‘가을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는 계절감에 맞춘 다양한 도서를 엄선해 전시하며,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20일 오르빛도서관에서는 책문화축제가 열리고,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60-32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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