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첫 현장 점검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 Ottawa

 

제8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태원 본부장이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대외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중점관리대상의 안전 체계를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박 본부장은 세종발전본부에서 ▲화재 대응체계 ▲주요 소방시설 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 ▲화재위험요인 점검 등을 철저히 확인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관계인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첫 현장 점검

 [코리안투데이] 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첫 현장 점검(사진:세종시제공)© 이윤주 기자

 

점검 이후 박 본부장은 한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관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열쇠”라며, “세종시민이 더욱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박 본부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점검으로 시민 안전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