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밤의 낭만, 정동야행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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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 Ottawa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2025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정동야행’의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찬사 모집은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기업에는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봄밤의 낭만, 정동야행과 함께하세요

 [코리안투데이]  2025년 봄밤의 낭만, 정동야행과 함께하세요 사진은 2024년 © 지승주 기자

정동야행은 2015년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로, 정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 중구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5월 개최된 ‘2024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덕수궁, 국립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정동 일대의 40여 개 역사문화기관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정동야행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동야행 프로그램 공동주최 ▲온·오프라인 공식 홍보물에 후원사 로고 노출 ▲기업 홍보 공간 제공 ▲언론 보도 시 협찬 내용 송출 ▲고객 및 임직원 고궁음악회 특별 초청 ▲맞춤형 팸 투어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협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찬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문화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201109273@junggu.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정책과(02-3396-4623)로 문의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야행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제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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