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 모집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초 한글부터 생활 문해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며, 문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 모집

 [코리안투데이]  2025년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 모집  © 이명애 기자

 

수업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6명 이상의 참여자와 수업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운영되어 약 100여 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배움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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