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장새마을협의회, 수제디저트·보리식혜 판매로 나눔 실천

 

양주시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7월 30일, 양주시청 4층에서 진행된 이번 판매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과 공직자에게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직장새마을협의회, 수제디저트·보리식혜 판매로 나눔 실천 사진  © 안종룡 기자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과 정유정 부회장, 김보영 회원사를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건강식 수제디저트와 수제 보리식혜를 선보였다. 양주시청 직원과 방문객들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부스를 찾아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구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협의회는 이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 지원, 긴급 구호, 생활 물품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봉사 활동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파주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