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도 서구가 최고!’ 인천 서구,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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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Paris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세부계획과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재정 관리를 철저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급여도 서구가 최고!’ 인천 서구,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2015년 이후 다섯 번째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이며, 특히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구는 현재 12,953가구 1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사업을 위해 다양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히 추진해왔다.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의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의료급여 재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건강정보 유인물을 활용해 가정방문 시 수급자들에게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성과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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