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기부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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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Paris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의 사회단체,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기부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

 [코리안투데이] 따뜻한 추석  © 박정희 기자

 

비영리 단체는 이번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1,000여 가구에 생필품과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졌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물품을 나누어주는 데 동참했다.

 

 [코리안투데이] 나눔  © 박정희 기자

 

대기업들도 따뜻한 나눔 행렬에 참여했다. 한 대형 유통기업은 전국의 결식 아동들을 위해 식료품 바구니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외에도 여러 중소기업과 개인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이어가며, 연휴 기간 동안 훈훈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사랑나눔  © 박정희 기자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꺼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한 기부 캠페인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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