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8월 23일(금)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에서 특별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무료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도서 박물관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및 비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뮤지엄 콘서트 포스터 © 지승주 기자

송파구(서강석 구청장)는 송파책박물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합작한 ‘뮤지엄 콘서트’가 8월 23일(금) 오후 3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개최되며,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입장 가능하다.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뮤지엄 콘서트’ 시리즈는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의 휴식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음악을 들려주는 클래식 실내악 이니셔티브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은 서울 전역의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며 공연을 통해 고요한 문화 경험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의 공공 도서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에 자신의 음악을 가져옵니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미술관 중심부에 위치한 테라스형 다목적 공간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개방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 홀은 독서와 휴식을 위한 인기 공간이며,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으로 그 분위기를 풍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석자들은 잠시 책을 내려놓고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도록 권장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노, 마림바, 플루트, 호른 등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클래식부터 비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매력적인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음악 이해를 돕습니다.

 

‘책’과 ‘음악’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지역사회에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오케스트라는 몰입형 음악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무대 설정과 음향 시스템을 세심하게 계획했습니다.

 

‘뮤지엄 콘서트’는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적, 문화적 풍요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송파책박물관의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서강석 송파구장은 “공연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과 주민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좋은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책 향기가 가득한 송파책박물관에서는 전시는 물론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어 즐겁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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