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오는 15일 토요일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를 주제로 하며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등 17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무료 입장인 본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 [코리안투데이]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포스터 – 경기도 제공 © 김나연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설아, QWER, 인디밴드 등 총 17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1차 온라인 티켓 판매는 지난달 24일 단 3시간 만에 1만 장이 매진되었고, 7일에 추가로 판매된 온라인 티켓 역시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천 매의 티켓을 발권할 예정이다.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한, 6월 16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안내된 주차장 외에도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또한, 가평역,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과 자라섬 중도를 잇는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평군 내 의용소방대, 모범택시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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