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제1회 EGS 경영대상 환경부문 수상

박병규 광산구청장, 제1회 EGS 경영대상 환경부문 수상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녹색 탄소흡수원 확충 등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한 공로로1 EGS 경영대상환경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더팩트 주최, 한국EGS경영연구개발원 주관으로 EGS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산구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한지속가능도시 광산 4대 전략과 17개 목표를 수립, 추진 중이다.

 

 공공청사 옥상녹화,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36%를 초과한 40%를 달성했다. 또한, 1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다회용기 대여 등으로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선순환을 활성화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제1회 EGS 경영대상 환경부문 수상

 [코리안투데이] 박병규 광산구청장 제1회 ESG 경영대상 환경부문 수상 © 최효남 기자

 광산구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설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역 주택건물 294개소에 보급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도시바람숲길 5개소, 탄소흡수원 8개소를 조성하고, 생태문화역사를 아우르는황룡강생태길30′을 추진 중이다.


 생활폐기물 행정 혁신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청소차량 동선을 최적화하고, 생활쓰레기 1일 수거제를 도입했다.

 

 박병규 구청장은기후위기 대응은 중요한 책무이며, 더 많은 시민 참여로 지속가능한 도시 광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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