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펫마스터’ 20가구 모집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펫마스터’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년부터 운영되어 많은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프로그램 진행사진 © 박수진 기자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및 사회화 교육

‘찾아가는 펫마스터’는 반려견 사육이 처음이거나 입양 후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6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전화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기본 정보와 문제행동을 파악한 후, 전문 훈련사가 직접 반려 가구를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훈련사는 2차례에 걸쳐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견의 생활공간을 파악하고, 문제행동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6개월간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돕습니다.

참여 신청 및 혜택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 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동물등록을 완료한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맹견,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 등이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코리안투데이]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프로그램 모집 포스트© 박수진 기자

 

구로구의 반려동물 친화 정책

구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문의

  • 구로구 보건소: 02-860-2428
  • 굿보이스쿨: 010-6799-1360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견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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