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일미닭갈비막국수’와 위기가구 식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녹양동, ‘일미닭갈비막국수’와 위기가구 식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자 ‘일미닭갈비막국수'(대표 이인아)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녹양동 ‘일미닭갈비막국수’와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식  © 강은영 기자

 

협약에 따라 일미닭갈비막국수는 매월 1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 (비)조리된 음식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본적인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인아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병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밀접 업소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총 3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미닭갈비막국수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가구를 신중히 선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녹양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위기가구 지원에 관심 있는 주민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여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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