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국악 트로트 콘서트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개최

 

금산다락원이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인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금산다락원 국악 트로트 콘서트는 전통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콘서트’ 홍보물(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무대에는 전통의 흥과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뿌리패예술단’이 참여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함께해 국악과 트로트의 특별한 협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예매는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진행된다. 이후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는 남은 좌석에 한해 타지역 주민도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공연 예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041-750-3493)으로 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청년층과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악과 트로트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연에서 깊은 감동과 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안내는 금산다락원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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