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적십자병원 장은경 간호사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낙상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  [코리아투데이] 남동구,‘낙상은 예방이 최우선’건강 강좌 개최 © 김현수 기자 |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 인식 향상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은경 간호사는 겨울철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정 및 외출 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 내에서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조명 밝기 조절, 장애물 제거 등 환경 개선이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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