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봄날입니다

 

참 좋은 봄날입니다.

세월이 흐르는 것은 아쉽지만,

그 흐름만큼 새로운 날들을 채워갈 수 있으니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

  

  [코리안투데이] 머릿돌28.  참 좋은 봄날입니다.  © 지승주 기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당신은 더 아껴 주는 마음,

조심스러운 존중과 예의를 지녀야 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조금 더 천천히,

여유를 마음에 담아 하루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그리 급한가요?

오늘만 살다가 끝나는 삶이 아니고,

앞으로의 내일도, 모레도 남아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처음 만남의 마음으로

인연을 소중하게 대한다면

당신의 삶에는 오래도록 따뜻한 사람들과의 연결이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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