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인천광역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역시도 60호선 선원면 구간 도로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된 핵심 교통 인프라로, 지역 내 간선도로망 확충과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광역시도 60호선은 강화군 동서2축을 이루는 주요 도로로, 선원면과 내가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13.68km 규모의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2025년 12월 인천시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라 기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서 광역시도로 승격 지정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구간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과 연결되는 선원면 신정리부터 냉정리까지 총연장 3.67km로,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강화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해당 용역을 2027년 3월까지 완료한 뒤, 인천시와 협력해 실시설계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망이 구축되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화군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선제적인 교통망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고속도로 주변 교통망 정비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을 준비해왔다.
![]()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광역시도 60호선 선원면 구간 본격 추진 © 장형임 기자 |
향후 교통량 증가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선 계획안을 검토하고, 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 주변 도로망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화군 전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광역시도 60호선 사업은 강화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인천시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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