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현대 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탐험하다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현대 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탐험하다

 

현대미술 작가 김주하가 2024518일부터 63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 6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그녀의 새로운 전시 우주의 순환을 선보인다. 팔라초 피사니 레베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와 예술적 시각을 통해 침묵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코리안투데이]제60회 베니스 비앤날레 2024  © 김미숙 기자

 

김주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현대 사회에서 잊혀진 고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녀의 작품은 침묵과 고요 속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정과 사색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침묵을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의 큐레이터인 나탈리아 그리니우크는 침묵의 땅이 현대 예술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표현과 내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 관람객이 침묵의 깊은 울림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설치 작품, 전위적인 조각품, 감성적인 회화 작품,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침묵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주하 작가는 그동안 여러 국제 전시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녀의 예술적 메시지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그녀의 작품은 감각적인 표현과 깊은 철학적 고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번 전시는 침묵이 단순히 소음의 부재가 아닌, 수많은 목소리의 존재임을 일깨워 주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해석이 만나는 공간에서 개인적인 연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베니스에서 열리는 침묵의 땅전시와 김주하 작가의 참여는 현대 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탐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예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안투데이]김주하 작가© 김미숙 기자

 

김주하 작가의 주요 전시 이력

김주하 작가는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예술적 비전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다음은 그녀의 주요 전시 이력이다.

 

첫 개인전 <Color Diary>

  • 장소: 갤러리 소연
  • 기간: 202041625

 

첫 그룹전 <A Lost Question>

  • 장소: 갤러리 드 플로르
  • 기간: 20225715

 

-<젊은 예술가들의 독립전>

  • 장소: 목원대학교 메타버스 전시
  • 기간: 2022815

 

– <날개의 날갯짓, 비행>

  • 장소: 갤러리 라메르
  • 기간: 2023216

 

-<한국 여성 아티스트 경쟁 및 파리 아트 페어> 특별 선정

  • 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 기간: 202322227

 

-<100 대표 한국 여성 작가 전시>

  • 장소: 파리 갤러리 89
  • 기간: 202343– 13(1), 415– 25(2)

 

– <누치>

  • 장소: 로마 팔라초 벨리 엑스포
  • 기간: 2023913– 107

 

갤러리 더플로우 선정작가

  • 장소: 인사동 갤러리 더플로우
  • 기간: 2024319– 324

 

-2024년 기후예술행동 기금마련전 <날씨가 이상해>

  • 장소: 연남장 B1 전시장
  • 기간: 2024612– 626 

김주하 작가는 앞으로도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예술적 비전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는 그녀의 예술 세계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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