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인형극은 레이저쇼, 노래, 율동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가 결합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이해 ▲1·3·3 관리법 등 예방 수칙 ▲올바른 식생활 및 목욕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교육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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