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는 폐비닐 분리배출을 추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가맹점 본사와 성수동, 금호동, 용답동 사업장 등 1만여 개소에 전용 비닐봉투 30개를 나눠주며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독려했다.

 

  [코리안투데이] 폐비닐 등  분리배출  안내문 © 지승주 기자

성동구는 부적절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재활용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노력을 강화했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생활폐기물과 섞여 매립이나 소각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구의 계획은 비닐 폐기물의 분리 처리를 장려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고 합니다.

 

성동구는 이번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성수동, 금호동, 용답동 등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의 가맹점 113곳과 사업장 1만2곳을 대상으로 했다. 수많은 쇼핑몰과 비즈니스 단지가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은 지역 폐기물 문제의 주요 원인입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업체별로 전용봉투 30개를 배포하고,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처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전했다. 이 공지에는 에어캡, 스낵 및 커피 포장과 같은 플라스틱 완충재, 검은색 가방과 같은 유색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유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음식물, 기름, 기타 물질로 오염된 비닐은 반드시 세척하거나 헹궈서 재활용 가능한 물질로 폐기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나 액체로 심하게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품에 넣기 전에 세척해야 합니다.

 

배포된 비닐봉투를 다 사용한 경우에는 일반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지침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를 계속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폐비닐 분리배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과 기업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함께 노력하면 가계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낭비를 줄이고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합니다.”

 

또한 지역구는 더 많은 기업과 주민들이 더 나은 재활용 습관을 채택하도록 장려하여 인식 캠페인과 폐기물 관리 노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성동구는 이러한 전용 폐비닐봉투 도입을 통해 재활용품의 부적절한 폐기를 억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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