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0월 26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무대 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공모사업 성과를 비롯해 공예품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모집된 플리마켓 참여자들이 다양한 물품을 선보이며 나눔장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도 행사에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유마켓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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