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올해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무공수훈자회 경기도 하남시지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하남시지회의 박규석 회장과 이현재 하남시 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호국보훈과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렸다. 맨발걷기 운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 [코리안투데이]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국경일 태극기 달기 팸페인 © 백창희 기자 |
박규석 회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태극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회장은 태극기가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이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중요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현재 하남시 시장 역시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극기를 다는 것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를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독립을 되찾은 날로, 이 날을 맞아 태극기를 다는 것은 후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라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은 덕풍동 시민과 함께 맨발걷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 주관 태극기 달리기 캠페인 © 백창희 기자 |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를 다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 지역 사랑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반드시 달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제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이 습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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