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눈, 16년 연속 국내 1위 리딩 플랫폼…글로벌 시장 정조준

 

빠르고 정확한 핵심 독해력을 길러 주는 E-Learning 플랫폼 ‘글눈’이 2008년 첫 출시 이후 16년 동안 국내 리딩 콘텐츠 분야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글눈’의 핵심 훈련 프로그램인 『포커스리딩』은 출간 직후 1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주 집중 훈련만으로 독해 속도를 최대 3배 향상시키는 커리큘럼 덕분에 수험생은 물론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등 수만 명이 학습 성과를 체험했고, 300여 곳의 학교·공공기관·기업이 정규 교육 과정에 도입했다.

 

플랫폼 측은 “글눈은 글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속독 능력을 함께 키워 주는 훈련 시스템”이라며 “프리CEO 김택호 회장으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라는 평가를, 한국원자력연구원 장인순 원장으로부터 ‘비효율적 책 읽기를 바로잡는 기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수익 모델도 진화하고 있다. 글눈은 SNS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을 맺어 ‘핵심 노하우 PDF’ 링크를 채널에 공유하면 플랫폼이 회원 관리·마케팅·정산을 전담하고, 인플루언서에게는 영구 수익권을 제공한다. 초기 비용이 없어 위험 부담은 낮고 장기 파이프라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2025년 7월에는 시험 과목별 맞춤 훈련이 가능한 ‘글눈 Ver 2.0’이, 12월에는 영어·일본어·독일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글로벌 버전이 차례로 출시된다. 이미 미국·캐나다 등지에서 효과를 검증받은 글눈은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 리딩 교육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포커스 포럼의 특징 ©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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