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 직원들과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총 18명이 함께 참여해 물류단지 주변 도로와 공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물류단지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 이명애 기자 |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기업과 행정이 함께 도시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은 “물류단지의 이미지 개선은 단지 내부만이 아닌 외부 환경 관리에도 달려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산업단지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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