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이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 중인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신용점수(NICE 기준) 595점 이상이면서,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KB시세 기준으로 등재된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12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 [코리안투데이] 최대 120억까지, 사업자 대상 대출 한도 확대 © 김현수 기자 |
개인사업자는 최대 60억 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12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KB부동산 시세에 따라 등재 금액의 최대 100%까지 책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4.35%부터 12.80%까지 책정되며, 24개월 이하는 고정금리, 24개월 초과 시 36개월 이내 혼합금리 형태로 운용된다.
상환방식은 360개월 이내 만기일시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영이 가능하다. 준비서류로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소득 증빙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부가세과세표준증명), 담보관련 서류 등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부동산 시장에 특화되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사용처 역시 사업 목적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필요 시 상담을 통해 상세 조건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출 상담은 한국투자저축은행 목동지점 윤도호 대출상담사(등록번호: 10-00001551)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32-653-3326) 또는 이메일 카카오톡 (id : sdhglobal)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사는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하는 사업자들에게 꼭 맞는 자금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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