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능 만점자 3인, 동작구민과 만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7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동작구민대학이 주관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습 전략과 실질적인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안 투데이] 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 포스터  © 두정희 기자


토크콘서트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세 명의 학생이 패널로 나선다. 출연자는 전기정보공학부 어재희, 의예과 이승현, 경영학과 조현준 학생으로, 각자의 학습 노하우와 입시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은 토크쇼 형식으로과목별 학습전략스트레스와 시간관리 비결성장 배경과 가치관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토크쇼의 사회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오헌석 교수가 맡아, 수능 만점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끌고 현장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Q&A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입시나 학습 전반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묻고 전문가 및 수능 만점자들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초··고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6 23() 오후 2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정책과(☎02-820-9238)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수능 만점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가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교육도시 동작구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정희 기자: dongja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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