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 어르신 생활안내서’ 발간…복지·편의 정보 69개 한눈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성동구 어르신 생활안내서’를 새롭게 제작·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편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어르신 생활 안내서’를 발간했다. © 손현주 기자

 

이번 안내서에는 ▲기초연금 및 어르신 일자리(9개)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11개) ▲건강한 생활(19개) ▲돌봄서비스(10개) ▲안전한 생활환경(9개) ▲유용한 정보(11개) 등 총 6개 분야, 69개 항목이 담겼다. 특히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장기요양등급, 돌봄SOS, 낙상방지 홈케어, 성공버스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복지·정책 정보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책자와 e-book 두 가지 형식으로 제작됐다. 책자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200여 개소에 2,000부 배포되며, e-book은 구청 및 유관기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여, 어르신 누구도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생활안내서 책자를 보고 있는 모습 © 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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